국내사업 온 마을이 연대하는 팝업놀이터 '우리마을 바캉스'를 소개합니다.

2018.09.07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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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경남아동옹호센터 정소영



'바캉스' 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뜨거운 태양? 반짝이는 바다? 꽉 막힌 도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

여러분께 색다른 바캉스를 소개해 드릴께요!



우리 마을 바캉스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1. 「아이들의 목소리」




2018년 6월 9일 토요일 - 학교를 가지 않는 날,
실컷 늦잠자야 할 아침시간에 22명의 아이들이 햄버거 가게에 모였습니다.



" 물놀이를 할 때 어떤 것을 물총으로 사용하고 싶은가요 "
" 물총을 이용해 어떤 놀이를 하면 재미있을까요 "
" 물풍선을 이용해 어떻게 놀고 싶은가요? "


아이들은 다양한 놀이아이디어를 조별로 토론하고, 발표했습니다.



2. 「 청년놀이 기획단」


이런 이야기를 심각한 얼굴로(?) 귀 기울여 듣는 사람이 있었으니 우리 마을의 문화기획, 미술을 공부하는 대학생 언니 오빠! 아이들의 목소리를 놀이로 만들어 내는 멋진 모습에 감동, 그리고 또 감동!





3. 「우리 마을」




꽃집 아저씨, 교감 선생님, 옆집 이모, 우리 엄마, 절 앞에 사는 내 친구 아빠 -
우리마을 어른들이 모두 함께 팝업놀이터를 기획하고, 논의하고, 만들어 낸다!



4. 「청소년놀이봉사단」




마을 동생을 위해 언니 오빠가 나섰다!
유치원, 초등학교에 다니는 동생들이 신나게 ‘잘’ 놀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언니 오빠 봉사단 출범!



두구두구두구 - (두근두근두근)
드디어, 온 마을이 만드는 팝업놀이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그랜드 오픈!






아무것도 없던 마을 공원이 놀이터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이야기가 놀이로 실현되었습니다.
우리 마을이 한뼘 더 행복해 졌습니다.


엄마표 간식을 먹으며 우리마을 언니, 오빠, 동생, 친구들과 함께
우리마을 어른들과 함께 만든 내가 아이디어를 낸 놀이를 즐기는 이 즐거움!


당신의 마을에 '바캉스' 가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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