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사업 2018 초능력 초록우산 어떤버스편 봉사활동 후기

2018.04.025,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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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 봉사활동이란?


'초록우산 후원자님의 능력'의 줄임말로, 후원자님이 갖고 계신 능력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입니다. 전문적인 능력부터 아이들을 사랑하는 작은 마음씨까지 다양한 재능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이번 초능력은 특별히 미스터리 봉사활동 단체인 '어떤버스'와 함께 했습니다.



초능력 초록우산 어떤버스는 어린이재단에서 처음 선보이는 미스터리 봉사활동입니다.
모집할 때부터 어디로, 어떤 봉사활동을 하는지 아무것도 안내되지 않고, 봉사활동 당일에 버스를 타야지만 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월 3일 토요일 오전 11시, 우리는 자신의 별명이 담긴 명찰을 하나씩 받아들고 초록우산 어떤버스에 탑승했습니다. 그리고 그제서야 밝혀진 오늘의 봉사활동! 사실 참가 신청 페이지에서부터 힌트가 미리 제공되었습니다.








버스 안에서 봉사활동 내용과 일정을 안내받은 우리는 곧 짝꿍 소개의 시간과 마니또 게임을 했습니다. 자기소개가 아닌 짝꿍을 소개하는 거라 부끄러움도 덜했고, 서로 알아갈 수 있는 시간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딱딱한 봉사활동이 아니라 새로운 인연을 알아가고, 또 즐기며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한사랑마을에 도착한 우리는 한사랑마을과 오늘 하게 될 봉사활동에 대해 교육을 받았습니다. 중증 장애인분들의 일상생활을 보조하는 봉사활동이다 보니 사전에 철저한 교육이 필요했습니다. 휠체어 사용 시 주의사항, 거주인들에 대한 예절, 식사 보조 시 주의사항 등등 한사랑마을의 거주인 분들을 만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습니다.


교육을 마친 후 우리는 각각 생활실에 배치되었습니다. 배치되기 전 생활실의 사회복지사 선생님과 거주인들에 대한 간단한 소개도 받았습니다.




산책 함께 나가기




간식 보조해주기





청소 하기




재활치료 돕기





함께 놀아주기




저녁식사 보조하기



정말 다양하고 알찬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봉사활동을 마친 후에는 다들 녹초가 된 모습이었는데요,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의 노고와 도움의 손길의 절실함도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후원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에도 직접 참여해주신 후원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 첫 주말부터 봉사활동으로 뿌듯한 하루를 보내신 후원자님들, 올봄에도 항상 꽃길만 걸으세요



앞으로 있을 초능력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초능력 초록우산 어떤버스편에 참여하신 후원자님들의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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