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계정은(후원자서비스본부 후원자마케팅팀)
2017년 12월 달력의 빨간 날,
이제는 쉬는 날이 아니지만 어린이재단 후원자님들은 일과를 마친 저녁,
아이들을 위해 모였습니다.
다양한 경험들을 하는 날이었습니다. 늘 참석하려고 노력할게요!
- 이단비 후원자
# 후원자님들 도착!
처음이기에 아직은 서먹서먹한 후원자님들, 오늘 행사에는 20대부터 30대까지 다양한 후원자님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자님을 소개합니다.
친구 따라 온 후원자님부터 엄마 따라 온 후원자님까지, 오늘 온 이유부터 후원 동기까지 후원자님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 아이들에게 전달할 크리스마스 선물을 만들어 보아요
재단의 후원자님이기도 한 홀리코에서는 재능기부로 리본 공예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아이들에게 전달될 선물을 후원자님들이 직접 만들 수 있었답니다. 감사해요!
후원자님들이 아이들을 위해 직접 만들어 주신 선물은 대구 선유지역아동센터 40여명의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 어린이재단을 위한 제언도 잊지 않으셨어요!
활동을 하며 부쩍 친해진 후원자님들, 마지막으로 후원자 참여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뜻깊은 행사에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뱃속아가가 건강히 태어나기를 기원하며 다음 특별 기부는 초록우산이 될 것 같아요.
2017년 마지막을 너무 따뜻하고, 행복하게 마무리 할 수 있어서 좋았고 감사했습니다.
항상 더 발전하는 초록우산 되길 기도합니다.
후원을 계속해야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내가 직접 만든 물건이 어린 아이들에게 가서 쓰일 수 있다는 것이 뿌듯했다.
추가적으로 우리가 만든 물건이 전달 됐다는 사진이 후원자에게 전달되면 한번 더 뿌듯함을 느낄 것 같다.
생각보다 더 유쾌한 자리였습니다.
이렇게 참여형으로 진행하니 혼자 의미 없이 후원 하는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추운 날씨에도 자리는 빛내주신 후원자님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참석하지 못한 후원자님들께도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