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아이들의 곁을 지킨 사람들의 이야기 - 이명옥 후원자님

2019.02.01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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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시간동안 아이들의 손을 든든하게 잡아준 세 번째 주인공은 이명옥 후원자님입니다.


이명옥 후원자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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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의 작은 나눔을 실천하면서 참 보람 있고 뿌듯하다. 더욱 부자가 된 기분이다."


결연아동이 임대아파트로 이사하게 되었다는 소식에 덩달아 행복했다는 후원자님의 그 뿌듯함은 정말 경험해본 사람만 알 수 있을 거예요.


이 인터뷰 영상에는 한 가지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어요. 8월에도 선선한 평창의 날씨가 좋아서 야외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자꾸 비행기 소리가 들려왔어요.


인터뷰어의 질문이 끝나고 후원자님의 이야기가 시작되려고만 하면 '우우웅-'하며 비행기가 나타났지요. 인터뷰는 잘 마쳤지만 무언가 아쉬운 느낌에 혹시 후원자님 댁에 방문해도 될지 깜짝 요청을 드렸는데, 너무나도 흔쾌히 응해주셨답니다!


그 덕분에 후원자님의 일상을 조금 더 만날 수 있었어요. 8월에 진행되었던 인터뷰라서 배경에 알록달록한 코스모스와 푸르른 녹음을 볼 수 있는데요, 한겨울에 보는 여름 영상이라 기분이 묘하면서도 다가오는 올해 여름에는 또 어떤 따뜻한 이야기들을 만날지 기대가 됩니다.


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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