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실제 후원자의 이야기를 샌드아트로 구성하였습니다.
샌드아트_ 최은준
내레이션_ 이명숙 후원자(실제 사연 속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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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숙 후원자님의 나레이션 참여 소감>
나중에 손주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자산이 될 것 같아서 참여하게 됐어요.
녹음을 직접 하는 것이 무척 떨렸는데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네요.
앞으로도 좋은 일 많이 동참하고 싶어요.
저는 강원도 원주 남부시장에서 16년째 오뚜기 분식을 운영하고 있는 이명숙입니다.
장사를 하다가 짬이 나면 텔레비전을 보는데
몇 해 전 아프리카 아이들을 소개하는 방송을 보게 되었어요.
어려운 환경에서도 웃고 뛰노는 아이들을 보니까 우리 손녀 생각도 나고..
괜스레 눈물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편지를 쓰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장사하면서 모은 돈 일부를 후원하게 되었어요.
매번 보내주는 소식지도 잘 보고 있어요.
한번은 책에 있던 카네이션 그림이 너무 예뻐서 가게 냉장고에 붙여놓기도 했어요.
작지만 좋은 일을 해서 그런가?
신장이 안 좋아서 걷지도 못하던 남편이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서 지금은 이렇게 건강하게 장사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배고픈 아이들이 있으면 꼭 말해주세요. 얼마든지 줄게요!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그게 또 내 행복이니까!
만족도 조사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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