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누구나 사랑하고 사랑받을 권리를 지닌 존재입니다. 특히 신체적 또는 정신적 장애를 가진 아동은 특별한 보호와 지원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UN 아동권리협약 제23조). 우리나라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장애아동복지지원법」등의 법률 제정을 통해 장애아동 지원을 위한 지지체계가 마련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일상생활 속에서 장애아동의 사회적응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전문서비스 제공, 사회적 인식개선∙ 관심과 지지, 제도적 보완 등이 필요합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중증장애아동이 전문적인 재활치료를 통해 신체적 기능을 회복∙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특수교육과
직업훈련을 통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길목을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장애아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도모하여, 장애아동과 사회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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