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사업 나눔 토크 콘서트 '초록우산 소행성'

2018.08.06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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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후원자서비스본부 송영재



나눔의 소한 복과 



지난 7월 7일 토요일,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그날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자님들도 모였습니다. 바로 ‘나눔의 소소한 행복과 성장’을 주제로 한 나눔 토크 콘서트 <초록우산 소행성>에 참여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이날 <초록우산 소행성>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아이리더와 재능기부자, 후원자 등등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1. 서창호 광고 크리에이터 "성선설을 믿는 사람들"



가장 먼저 강단에 오르신 분은 서창호 광고 크리에이터님이었습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는 기부 캠페인 '기부방방'과 홍보 영상 '초록우산을 만난 사람들' 등으로 인연을 맺으셨습니다. 나눔을 실천하는 일이 어려운 일이 아닌 즐겁고 행복한 일이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으시다는 서창호 광고 크리에이터님, 앞으로도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만들어갈 일들이 기대됩니다.

#2. 강유린 발레리나 "시련의 꽃이 핀 호수 속 백조"




다음으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아이리더, 강유린 학생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최근 열심히 발레를 연습하던 중에 사춘기가 와서 슬럼프를 겪고 있다는 강유린 학생! 초록우산 소행성에 나오기로 결심하게 된 가장 큰 계기  그 자리에 모인 후원자님들께 약속을 하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지금의 슬럼프를 극복해서 자신에게 보내준 사랑에 멋진 발레로 보답하고 싶다는 강유린 학생이 정말 기특하지 않나요? 힘든 이 시기를 잘 극복해서 멋진 발레리나로 피어나길 응원합니다.

#3. 박지만 사진작가 "나를 위한 기부 너를 위한 후원"




세 번째 이야기는 무한도전에 전속 사진작가로 활동하셨던 박지만 사진작가님께서 자리해주셨습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는 한 캠페인 사진 촬영에 함께하시면서 인연을 맺으셨습니다. 평소 후원에 대해 관심이 없었지만 어려운 환경에 방치된 아이들을 실제로 보게 되면서 '우리나라에 이렇게 어려운 사람들이 이 정도로 많았나'하는 생각에 후원에 대한 생각도 바뀌셨다고 합니다. 


이후에도 꾸준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다양한 활동들에 재능기부로 참여하고 계시는 박지만 사진작가님!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과 직접 촬영하신 사진들을 함께 보면서 나눔의 소소한 행복들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4.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자 합창단, "함께 그린 합창단"




네 번째 순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자 합창단인 함께 그린 합창단의 무대였습니다. 올해 4월 오디션을 시작으로 2달 만에 첫 공연을 하게 된 함께 그린 합창단은 짧은 연습기간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멋진 공연을 보여주었습니다. 


합창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알리고, 어려운 이들에게는 힘이 되어주고 싶다는 함께 그린 합창단! 실력을 떠나서 그러한 따뜻한 마음이 노래로 전해지는 것 같아 더욱 감동적인 무대였습니다.

#5. 이경진 기계체조 국가대표 "2020년, 꿈은 이루어진다"



감동의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받아 다음 순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아이리더 이경진 학생 자리해주었습니다. 기계체조 국가대표로 활동 중이며, 지금은 부상으로 인해 재활치료에 전념하고 있다는 이경진 학생! 2020년 도쿄 올림픽을 목표로 열심히 땀을 흘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신을 응원해준 많은 분들께 꼭 금메달을 따서 보답하고 싶다고 합니다. 벌써부터 국가대표의 포스가 느껴졌던 이경진 학생의 꿈이 꼭 이루어지길 바라봅니다. 금메달이 아니어도 좋으니 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6. 백희성 건축가 "아이처럼 질문하고 아이처럼 생각하라"



마지막 강연은 건축가로서 가장 큰 영예 중 하나인 '폴 메이몽' 상을 수상하신 백희성 건축가의 차례였습니다. 혐오시설을 문화예술 단지로 탈바꿈 시켜 '건축'이라는 재능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계시는 백희성 건축가님, 최근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중앙후원회의 위원장으로 인연을 맺기도 하셨습니다. 


'나눔은 새로운 것을 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을 덜어주는 것이다.'라며 나눔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밝히시기도 했는데요, 앞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활약에도 기대가 됩니다. 
 
#7. 인디밴드 공연 "훈스"




마지막 무대는 최근 떠오르는 인디밴드인 훈스가 꾸며주었습니다. 훈스의 따뜻한 멜로디와 재치 있는 무대 매너 덕분에 첫 번째 초록우산 소행성은 더욱 기분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동영상을 확인하시려면 아래 플레이 버튼(▶)을 눌러주세요




<초록우산 소행성 후기>



올해 첫 선을 보인 나눔 토크 콘서트 초록우산 소행성

나눔의 소소한 행복과 성장을 주제로 한 강연과 공연도 좋았지만, 후원자님들을 직접 만나며 잠시나마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서 더욱 소중하고 뜻깊었던 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년 '초록우산 소행성'은 더 풍성하고 감동적인 스토리로 더 많은 후원자님들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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