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후기 세상에 오자마자 혼자인 아이들에게 후원자님의 온기를 전했습니다.

2018.02.202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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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오자마자 홀로 된 아이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후원자님들의 온기를
부모님 없는 시설 아이들에게 전합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후원자님들의 정기후원으로, 22개 지역본부를 통해 협력 아동양육시설 아이들이 자립연령(19세)이 될 때까지 매월 생활안정자금과 자립지원금을 지원하며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10개의 가정위탁지원센터를 운영하며 부모님이 없는 아이들을 위탁하는 가정의 양육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기타 국내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주거, 보육, 학습, 의료 및 급식을 지원하여 건강하게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후원자님들의 온기를 전했습니다.




'온기를 채워주세요' 캠페인 상세보기


아픈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보살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였습니다.


지성이(가명, 현재 5세)는 태어나자마자 부모님께 버려져 시설에 입소하였습니다. 선천적으로 등과 팔다리 뼈가 약하고 힘이 없어 허약하고, 사시가 심하던 아기였습니다.



 '온기를 채워주세요' 캠페인을 통해 아동은 매월 생활안정자금을 지원받아오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자세교정과 사시 교정을 받았습니다. 꾸준한 치료를 통해 심한 사시가 정상으로 돌아왔으며, 고른 영양섭취와 운동으로 등과 팔, 다리에도 힘이 생기고 자세도 교정되어 정상적인 기능을 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시설 선생님들의 정성 어린 보살핌과 후원자님들의 꾸준한 자원봉사가 있었기에 지성이는 해맑은 웃음을 되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아동에게 해맑은 웃음이 끊이지 않도록,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잘 키우겠습니다. 아동이 성장하는 모습을 바라봐 주고 기다려 주는 것이 아동을 양육하는 저희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연령별 발달단계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개입을 하여 단계별 성장을 잘 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 시설 보육선생님들이 후원자님들께 보내 온 감사의 인사 中




생일과 이름이 없던 아기 태희(가명, 현재 5개월), 새 생일과 새 이름을 갖게 되었고, '온기를 채워주세요' 캠페인 후원을 통해 100일 잔치를 했습니다.


태어나서 한 번도 부모 품에 안겨본 적 없는 아기, 태희. 태희는 잘 먹고, 잘자고, 매일매일 쑥쑥 자라나고 있습니다.



태희는 2017년 8월 14일 태어나 11월 21일 백일을 맞이하였습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온기를 채워주세요' 캠페인을 보시고, 한 후원자님께서 태희의 백일상을 마련해 주시겠다는 감사하고 반가운 소식을 전해오셨습니다.

 


비록 부모님의 품이 아닌 시설에서 자라고 있지만, 태희를 사랑하는 시설의 모든 엄마, 아빠, 형, 누나들에게 축복을 받으며 행복한 날을 기념할 수 있었습니다. 친부모님의 따뜻한 품은 아니지만, 태희를 사랑하는 많은 선한 마음과 온기가 태희에게 고스란히 전해졌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태희가 '사랑을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면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양육을 하겠습니다. 함께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세요!


'온기를 채워주세요' 캠페인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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