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사업 아동의 목소리, 대한민국에서 살아 숨 쉬다!

2017.07.07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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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김은지(경북지역본부 아동옹호센터) 




<아동의 목소리, 대한민국에서 살아 숨쉬다!> 라는 주제로 포항시 아동 70명과 함께  2017년 6월 24일~ 25일(1박2일)동안 대한민국 아동총회 경북지역대회를 진행했습니다.


* 대한민국 아동총회는 2004년부터 보건복지부 주최로 14년간 실시하고 있으며, UN아동권리협약에 근거한 아동의 참여보장과 아동이 존중받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동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아동권리 관점의 정책을 채택/제안하는 활동입니다.




이번 대한민국 아동총회 경북지역대회에는 구룡포 아동복지위원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포항시 후원회, 울릉심층수청아라, 교육부, 국가인권위원회, 한국아동단체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더욱 다양하고 의미있는 활동을 준비 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너무 궁금하고 알고 싶던 <UN SDGs의 이해> 특강 시간

이 시간을 통해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대해 이해하고 SDGs Goal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진행 : 해외사업1본부 대회협력팀 이성호 팀장)



SDGs를 우리 포항시에 적용하여 발표하는 아이들


우리가 살고 있고 앞으로 살아가야 할 대한민국, 아동들이 직접 제안하는 대안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열정적이고 진중한 태도로 활동에 임하는 아동들에 모습에서 한번 놀라고,

한번도 생각치 못했던 깜짝 놀랄만한 대안들을

거침없이 토론하며 이야기 하는 또 한번 놀라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동감수성 배우기, <아동권리의 이해> 시간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들

(진행 : 복지사업본부 옹호사업팀 이선영팀장(상), 옥정은 대리(하))

아이들은 이번 시간을 통해 아동권리를 처음 알게 되었고 아직도 아동권리를 알지 못하고 권리를 갖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있어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어린이가 행복해지기 위한 세상, 어떻게 하면 만들 수 있을까요?


아동권리를 인정받고 있고 누렸던 이야기, 아동권리를 침해받았다고 생각된 이야기를 나누고 이를 토대로 결의문을 만들었습니다.


신중하게 결의문을 작성하고 있는 아이들


작성된 결의문을 발표하는 아이들


1박 2일동안 열정적인 교육과 토론으로 최종 도출된 20개의 결의문은 국회와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아동총회 본대회>에서 아동 권리를 실현 시킬 수 있는 좋은 정책 제안과 함께 발표될 계획입니다.



아동권리 옹호 활동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앞으로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경북지역 내 아동권리옹호에 앞장서서 활동하기로 다짐 했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꿈을 키우며 자랄 수 있는 세상, 아동들의 목소리가 살아숨쉬는 그날까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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