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사업 20대 후원자 봉사활동 모임, '뿌듯남녀'

2017.06.216,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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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박상욱(후원자서비스본부 후원자마케팅팀) 




#1. 우리가 누구? 아이들을 돕는 20대 뿌듯남녀


2017년 올해, 성년(1998년생)이 된 스무 살 후원자와 20대 후원자가 함께 '특별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에서 출발한 <모여보자! 20대 뿌듯남녀>. '아이들을 돕는 마음, 뿌듯뿌듯 마음 안고, 함께 모여 봉사해요!' 라는 메시지에 31명의 20대 후원자가 함께해 주셨습니다.



#2. 청운보육원 아이들과 보내는 특별한 하루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청운보육원으로 20대 뿌듯남녀가 모였습니다.


내 짝꿍을 위한 깜짝 미션
THINK CHILD 보틀에 선물담기, 색종이 목걸이 만들기, 응원카드 작성하기



두근두근! 내 짝꿍을 만나는 시간
처음이라 어색할 만도 한데 보자마자 '우와 너 예쁘다, 귀엽다', '형아, 누나 반가워요!' 하면서 금세 친해졌습니다. 그리고 청운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뽀로로의 깜짝 환영인사, 언제나 인기 최고에요!



내 짝꿍과 프랜드쉽 만들기
신문지를 이용한 옷 만들기, 재치 있는 아이디어와 센스 넘치는 발표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청운보육원 아이들과 함께하는 하이라이트 시간, <대한민국에서 후원자로 산다는 것>의 주인공 이인풍 후원자의 재능기부로 진행한 <다함께 운동회> 만족도는 100%입니다.



초록우산과 늘 함께하는 감성파 후원자 지콰르텟에 아름다운 4중주 연주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곡으로 마음속까지 힐링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여소감
- 항상 정기후원만 하다가 '뿌듯남녀' 모집한다는 문자 보자마자 망설임 없이 바로 신청했는데, 오늘 와서 직접 참여해 보니 더 후회 없이 참여하길 잘 했단 생각이 듭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재밌게 좋은 추억 만들다 가서 너무 즐거웠고, 보람찼어요. 자주 이런 시간 있었으면 좋겠어요! '뿌듯남녀' 파이팅!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뿌듯남녀'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우선적으로 후원을 잠시 멈췄던 일에 대해 제 자신이 부끄럽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많은 후원단체 중에 이렇게 뜻 깊은 단체인 초록우산을 알게 되어 기쁘고 다시 이런 좋은 기회가 있다면 언제라도 참여하고 싶습니다.

- 사실 큰 의미 없이 '한번 해 볼까'하는 마음으로 왔는데 다시 돌아가도 또 할 것 같습니다. 처음 어색했던 시간도 있었지만 아이와 게임을 하면서 친해지고, 아이가 먼저 반갑게 손을 내밀 때 뿌듯함이 밀려왔습니다. 그리고 함께 봉사 한 후원자분들도 모두 선한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다음에게 기회가 된다면 다시하고 싶습니다.


청운보육원 아이들과 함께 120분 동안 웃고,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함께했던 <모여보자! 20대 뿌듯남녀> 행사가 막을 내렸습니다. 참여해 주신 20대 후원자님들 짱 멋져요!



Special thanks to...
재능기부 박지만 사진작가
재능기부 이인풍 유아체육강사
재능기부 지콰르텟
청운보육원 김소현, 박현우, 정길수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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