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후기 사랑으로 품어주신 세 송이 꽃, 예쁘게 꽃 피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8.07.1128,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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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나눔·마케팅본부 노희연



후원자님들께서 따뜻이 품어주셔서 세쌍둥이 바다, 하늘, 우주는 건강히 잘 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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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제거 및 도배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어린 아기들의 건강에 위협이 되던 주거환경을 공사로 개선하였습니다.



아장아장 걸어 다니는 아이들의 손이 닿는 곳까지 곰팡이가 번져있어 유해물질의 위협이 있던 공사 이전 주거 모습(왼)
결로가 있어 곰팡이가 아기들 손 닿는 위치까지 가득 피어있던 벽면들 곰팡이를 제거한 모습(오)



새로 도배 하여 위생적으로 변한 모습



아빠의 자립지원: 택시







아빠는 세 쌍둥이가 어린이집에 가 있는 낮 시간 동안이나 세 쌍둥이가 잠든 새벽, 할머니에게 아기들을 맡기고 택시영업을 하며 자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후원금을 통해 개인택시를 시작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후원자님들의 큰 관심에 깊은 감사를 전하는 아빠.


"제가 이렇게 젊고 몸도 건강한데, 보내주신 도움 잊지 않고 열심히 일해서 아이들 잘 키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사준비


곰팡이를 제거하고 도배를 새로 하였지만, 현재 주거지는 협소하고 결로로 인한 곰팡이 재발생의 위험도 있으며 2층의 가파른 계단이 아직 어린 아기들에게 위험합니다. 가족은 이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새 주거지로 정부지원 임대주택을 알아보고 있으며, 후원자님들께서 보내주신 후원금을 통해 임대주택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예정입니다.


물품지원


후원자님들께서 세심하게 챙겨주신 옷, 장난감, 기저귀를 1차로 전달하였습니다. 한동안 기저귀와 물티슈 걱정은 덜었다며 기뻐하는 가족.



 세 쌍둥이 집에 도착한 후원물품들


후원자님들께서 보내주신 장난감을 가지고 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아기들의 모습입니다.
    


 보내주신 뽀로로 이불을 하늘이가 좋아합니다.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신 새 옷을 입고 장난감, 손 세정제를 사용하는 아기들의 모습입니다. 


자꾸 남자아기로 오인 받던 하늘이는 후원자님들께서 보내주신 예쁜 옷을 입은 덕에 이제는 누가 봐도 예쁜 여자 아기 같은 모습입니다. 
 


후원해주신 주스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현재 거주지가 협소하여 더 이상 물품을 놓을 곳이 없기 때문에 최근 도착한 물품들은 아빠가 마음에 드는 새집을 찾아 주거지를 이전하는 대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주거지가 협소하여 아직 전하지 못한 물품들. 기저귀 등 바로 필요한 물품은 수시로 전달하고 있으며,

부피가 큰 장난감 등은 주거지 이사 후 배달 할 예정입니다.



꽃이 진 자리에 푸르게 돋아난 풀잎 같은 세 쌍둥이는 봄 그늘 안에서도 밝기만 밝습니다.
햇살이 따가울 새라, 내리는 빗물이 차가울 새라 차양이 되어 주시고, 튼튼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비옥한 토양이 되어주신 후원자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후원자님, 세 아이들이 예쁘게 꽃 필 수 있도록 따뜻이 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큰 사랑을 잊지 않고 세 쌍둥이가 건강히 자라 사회의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보살피겠습니다.



 
※ 추가 물품 지원과 이사 소식도 곧 전해드리겠습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후원자님과 함께 2017년 47,453명의 국내빈곤가정 아이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지원하고,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를 지원하며 건강한 성장을 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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