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곳곳에서 초록우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이지만, 행복지수 조사에서는 수차례 1위를 차지한 나라입니다.
방글라데시는 1억6천만 명이라는 거대한 인구를 가진 잠재력이 큰 국가입니다. 하지만 도시 인구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도시 빈곤층이 생성되어 열악한 주거 환경, 부족한 위생 시설, 정부의 제한적인 복지서비스 제공 등에 따라 어렵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수치로 보는 방글라데시 사람들의 삶
방글라데시
142위
하루 $1.90미만으로 살아가는 인구
1인당 GNI (PPP US$ 기준)
5세 미만 저체중 아동
유아 사망률(1,000명당)
성인 문해률
대한민국
18위
하루 $1.90미만으로
살아가는 인구
1인당 GNI (PPP US$ 기준)
5세 미만 저체중 아동
유아 사망률(1,000명당)
성인 문해률
*출처 : UNDP HDI(Human Development Index) REPORT(2015년)
지역 소개
다카
방글라데시 내 아동노동은 법적으로 제한되어 있으나, 비공식 경제에 따르면 약 345만명이 근로 아동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이중 100만명이 유해노동(Hazardous Labor)에 종사하고 있으며, 29만명이 도시인 다카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마이멘싱
마이멘싱 주에 위치한 발루카 지역은 다카 북쪽에 위치한 농촌 지역입니다. 지역 내 약 42%의 가정에서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약 45%의 초등학교에서 안전한 수자원을 확보하지 못하여 지역 주민들이 여러 수인성 질병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해당 지역정부는 초등학교의 위생환경 개선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으나 자원 부족으로 실행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동들에게 질병은 교육의 기회가 제한되는 것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를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초등학교 및 가정 내 식수위생시설 설치 및 위생습관 실천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렛
실렛 주 몰비바자르 지역은 차 농장(Tea garden)과 습지대(Haor)를 포함하는 특색있는 지역입니다. 차 농장 내 거주하는 아동 중 농장주가 운영하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경우도 있으나 열악한 시설과 교사 수 및 부모의 인식 부족으로 대부분의 아동들이 학교를 다니지 않고 있습니다. 습지대 거주 주민들은 주로 고기잡이나 경작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많은 자녀들이 교육 및 보건 서비스로부터 소외되어 있습니다. 두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영유아교육 및 초등교육 뿐만 아니라 아동보호 및 재난위험경감 요소를 위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업이야기
마이멘싱지역 식수위생사업
다카지역 아동보호사업
몰비바자르지역 영유아교육환경 개선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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